[회원사] 쿤텍, 효성벤처스·NH벤처투자·NH투자증권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 유치

[회원사] 쿤텍, 효성벤처스·NH벤처투자·NH투자증권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 유치

공급망 보안, 가상화 검증 및 XDR 기술력, 성장성, 글로벌 시장 잠재력 인정 받아 투자 유치

2025.08.20 – 융합보안 전문기업 쿤텍(대표 방혁준, www.coontec.com)이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효성벤처스, NH벤처투자, NH투자증권이 공동 투자사로 함께했다.

투자사들은 글로벌 보안 시장이 IT를 넘어 자동차, 에너지, 선박, 국방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되며 거대한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쿤텍이 융합보안 분야에서 오랜 기간 사업 기초를 다지고 매출과 이익을 꾸준히 성장시켜왔다고 평가했다.

쿤텍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OT·임베디드 보안, 가상화 보안 검증 등 융합보안 영역에서 선도적 입지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Level 4 가상화 기술과 장기간 축적된 공급망 보안 경험과 기술은 금융·자동차·선박·원전 등 주요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차원에서 SBOM(Software Bill-of-Material, 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 제출 의무화, 자동차·선박 사이버보안 규제 도입 등 법제화 흐름이 본격화되면서, 쿤텍의 솔루션은 국제 시장에서 더욱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쿤텍은 설립 이후 외부 투자 없이도 매출과 영업이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최근에는 자체 솔루션 중심의 수익(Recurring Revenue) 기반 사업 모델을 확보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쿤텍의 공급망 보안 솔루션 ‘이지즈(AEZIZ)’, 가상화 검증 솔루션 ‘패스트브이랩스(FastVLabs)’, XDR 솔루션 ‘테라그리드(TeraGRID)’ 등은 금융, 자동차, 에너지, 선박, 항공, 방산 등 핵심 산업에 적용되어 상용화 진행 중이다. 이번 투자 유치는 쿤텍의 기술력뿐 아니라 이러한 안정적 성장성과 향후 글로벌 시장 확장 잠재력이 인정된 결과다.

쿤텍 방혁준 대표는 “사이버 보안은 이제 기존의 IT 영역을 넘어 OT와 전통적인 산업의 안전과 신뢰성을 지탱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 보안은 고객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보안 기업처럼 보안 산업 자체가 국가의 핵심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하며, “쿤텍은 그동안 융합보안 분야에서 탄탄히 사업 기초를 다져왔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도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투자를 계기로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하고, 산업 전반의 보안 파트너로서 신뢰받는 기업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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